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내전 (문단 편집) ==== 동맹시 전쟁 ==== * 자세한 내용은 [[동맹시 전쟁]] 항목 참고. BC 90~ BC 88. 기원전 4세기 후반에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했지만, 형식상으로는 정복한 지역의 자치권을 부여했다. 물론 그냥 준 것은 아니고 조건이 있었는데, 로마와의 동맹을 체결[* 오로지 로마와만 동맹을 체결해야했다. 다른 도시국가 혹은 부족과는 동맹을 체결하는 것이 금지됐다.], 유사시 병력지원, 세금 납부 등이었다. 이렇게 조직된 로마 동맹은 상당한 결속력을 발휘해서 [[포에니 전쟁]] 시기 로마가 [[한니발]]이라는 희대의 먼치킨에게 굴복하지 않고 끝내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서서히 내분이 발생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로마 시민권 부여문제였다. 이에 [[호민관]] [[소 마르쿠스 리비우스 드루수스]]가 기원전 91년 이탈리아 전역의 동맹국 시민들에게 로마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법안은 민회에서 부결됐으며 드루수스 역시 반대파에게 살해당한다. 이에 분노한 동맹국들은 로마 동맹에서 탈퇴하여 자신들만의 정치적 연합체인 이탈리아 공화국을 결성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로마에게 실력행사를 시작한다. 즉 과거의 동지끼리 칼을 맞댄 것이다. 전쟁은 전반적으로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의 눈부신 전략을 앞세운 로마가 주도했지만, 내전은 로마에게도 썩 달가운 것이 아니었고 루키우스 술라와 함께 집정관을 역임하던 [[루키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90년 집정관)|루키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우리가 아는 그 [[카이사르]]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카이사르의 작은 아버지 뻘이다. 이 시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고작 12세였다. ~~[[알렉산더 대왕]]은 17살에 그리스를 정복했는데 뭐~~]가 동맹국 시민들에게 로마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민회에서 통과시키면서 해소된다. ~~그냥 드루수스가 발의할 때 통과시켰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거를...~~[* 사실 이때 통과시킨 것도 완전한 것은 아니라서 해소되었다고 말하고도 그런 상태였다. 이후 카이사르가 내전에서 승리하고 동맹시에 대한 처우를 완전히 개선함으로써 진정으로 해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